뜨고 내릴 때마다 미세먼지 풀풀…제주공항 주변에 차단숲 만든다

작성일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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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공항과 주요 도로변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의 도심 유입을 차단한다.

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등 2022년 산림분야에 688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98억원 늘었다.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학교와 통학로 등 도심 내 다양한 공간에 녹지를 확충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에 307억원을 투입한다.

제주일중과 제주동중, 효돈초와 보목초에 학교숲이 조성된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나무를 심어 등하굣길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자녀안심 그린숲은 올해 토평초와 성산초 두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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