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IT템] '동전크기' 미세먼지 측정센서 만들었다

작성일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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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회준 교수팀과 한국기계연구원 김상복 박사팀이 500원 동전 크기만한 초소형 미세먼지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석영 공진 센서보다 감지 가능한 질량 범위가 11배 더 크다.

연구진은 개발 센서로 대기 미세 입자 센서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초소형 기기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휴대용 미세먼지 센서 적용에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부 온도나 습도에 구애 받지 않는 신뢰성 있는 센서로 공장 굴뚝, 자동차 배기구, 반도체 공정 설비에서 발생하는 오염 입자를 측정하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도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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