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살인자' 미세먼지…"뇌 신경세포 사멸 유도"
작성일
2021-12-17
조회
1027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한반도 상공을 뒤덮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치명적인 해악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미세먼지 나쁨 상태에 장시간 노출되면 신경세포가 사멸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채재료연구센터 이효진 박사와 도핑콘트롤센터 김기훈 박사, 뇌과학창의연구단 김홍남 박사 연구팀은 "탄소 나노입자의 구조를 제어해 같은 탄소 성분이더라도 구조에 따라 생체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을 밝히고 이 과정에서 뇌 손상에 관여하는 핵심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탄소 미세먼지와 유사한 다양한 차원(0~3차원)의 탄소 나노재료를 합성해 국내 초미세먼지 기준 '나쁨'에 해당하는 농도(50μg/m3)로 신경세포에 처리하고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를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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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채재료연구센터 이효진 박사와 도핑콘트롤센터 김기훈 박사, 뇌과학창의연구단 김홍남 박사 연구팀은 "탄소 나노입자의 구조를 제어해 같은 탄소 성분이더라도 구조에 따라 생체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을 밝히고 이 과정에서 뇌 손상에 관여하는 핵심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탄소 미세먼지와 유사한 다양한 차원(0~3차원)의 탄소 나노재료를 합성해 국내 초미세먼지 기준 '나쁨'에 해당하는 농도(50μg/m3)로 신경세포에 처리하고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를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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