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미래경영] 2050 탄소중립 시대, ESG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작성일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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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환경·책임·투명경영(ESG)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918조원을 굴리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5월 석탄 관련 기업·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제한 전략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과 프로젝트를 걸러낼지 분류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개시했다.

ESG를 실천하기 위한 공기업들의 녹색채권 발행도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사회책임투자(SRI) 집계를 보면 올 들어 지난달 26일까지 주요 공기업 9곳의 녹색채권 총발행액은 2조90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1000억원에서 무려 29배로 급증했다. 남동발전이 올해 초 3000억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이어 4월과 5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녹색채권을 각각 3000억원, 6600억원 발행했다. 하반기에는 인천항만공사가 지난달 1100억원어치 녹색채권을 발행하며 그 뒤를 이었다.

공기업들은 ESG 역량 강화를 통해 '2050년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 경영과 취약계층을 향한 사회공헌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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