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환경피해, ‘주범’은 따로 있다’

작성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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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시가 (주)그린환경종합센터에 의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수도권매립지 주변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오염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매립지의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인천시가 공개한 '수도권매립지 주변 자연부락 환경개선대책 수립 용역' 결과에 따르면, 조사 지역은 수도권매립지 주변 11개 자연부락으로 오류동 5곳(1통 봉화촌, 2통 대촌, 3통 오류동, 4통 반월촌, 5통 금호동), 왕길동 5곳(8통 대왕, 10통 안동포, 11통 약수동, 28·29·34통 종현, 30통 왕길), 경서동 1곳(9·10·41·42·43·48통 검암경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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