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서울시 최초 ‘어린이 IoT 모니터링 플랫폼’ 도입

작성일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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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구가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 IoT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역 내 어린이집에 설치해 새로운 플랫폼 환경 조성에 나섰다. 어린이 IoT 모니터링 시스템은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한 체온 관리 및 실내공기질 관리 기능을 갖춘 IoT(사물인터넷) 기반 감염예방시스템이다.

시스템에는 열화상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자동으로 체온 측정이 가능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교사들의 업무도 경감할 수 있다. 아동이 등·하원 시 스스로 체온을 측정하면 그 결과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에게 앱으로 전송된다. 또한 실내공기질을 실시간 측정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면 교사에게 앱(App)을 통해 자동으로 알려 주는 기능도 있어, 어린이집 실내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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