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부산항 대기오염물질 35.8% 감축

작성일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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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 대기오염의 주요인인 선박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선박저속운항(VSR, Vessel Speed Reduction)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연말까지 부산항 대기오염물질의 35.8%를 감축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은 대상 선박이 부산항 입항 전 일정 수역부터 부두까지 저속(12노트(약 22km) 이하)으로 운항하여 진입하면 항만시설사용료(선박입출항료) 일부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 2019년 12월부터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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